환경부는 올해 지난해 490개보다 38.4%가 늘어난 총 584개 업체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의 관리업체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새로 지정되는 관리업체는 2013년부터 목표관리제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현재 목표관리제에 참여중인 업체 대부분은 5월 14일 공포된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온실가스 할당 대상업체로 지정돼 배출권거래제에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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