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7월 개최하는 제9회 대학생 국토순례단 ‘2012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의 대원을 모집한다.
노스페이스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 및 후원하고 박영석탐험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2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19박 20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노스페이스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 홈페이지(www.neverstopdreaming.co.kr)에서 국내외 대학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남녀 각 48명씩 총 96명. 최종 참가자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체력테스트, 면접을 거쳐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특히 이번 국토순례는 완주자가 1Km를 걸을 때 마다 자기의 이름으로 소정의 기금을 적립해 나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원정대의 기부금액에 따라 노스페이스가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금액을 더해 사회복지재단에 청소년소외계층돕기 성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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