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구세 감면조례 개정 공포, 6개 전통시장 670여개 점포 286만원 혜택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부터 전통시장 현대화 시설물인 아케이드(차양, 비가리개 시설)에 과세되는 재산세를 전액 감면키로 했다.
아케이드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납세의무가 성립되는 날로부터 5년간 면제해 왔다.
그러나 5년이 경과하면 납부의무가 생기며, 상인들의 번영회비로 충당하고 있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심현자 부과과장은 “전통시장 상점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상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고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과과(☎2600-625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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