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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 위스키 페스티벌' 열려.."특별한 혜택을 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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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위스키라이브는 아일라 위스키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 주요 바와 난지 캠핑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스코틀랜드의 페스티벌인 이 행사는 지난 1986년부터 시작해 26년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열렸다.
이번 아일라 페스티벌에는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인 아드벡, 보모어, 브룩라디, 라가불린, 라프로익 등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 날짜 별 아래 바를 방문하면 아일라 위스키 무료 시음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이날부터는 서울의 주요 바에서 스코틀랜드에 직접 가더라도 마셔 보기 힘든 특별한 위스키들인 빅피트, 브룩라디, 아드벡, 커호만 등의 다양한 아일라 위스키들의 무료 시음 이벤트가 진행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달 3일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아일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피트와 오크통에서 구은 특별한 바비큐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일라 증류소 로고를 새긴 글라스나 기타 기념품을 소지하고 3일 행사 참가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유용석 싱글몰트 코리아 대표는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많다"며 "앞으로도 싱글몰트 위스키의 본 고장인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페스티벌을 국내 위스키 시장에 맞게 접목해 다양한 체험과 인지도 증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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