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퍼시픽사 조사 결과
25일 현대차 에 따르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사(社)가 실시한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문’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12만km에서 10년 20만km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만5000여 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했으며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이 대상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해에도 제네시스, 쏘나타가 고객만족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2007년부터 6년 연속 고객만족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