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부터 방영 중인 TV광고에서는 '메이드 인 자이(Made in Xi)'라는 소개로 유비쿼터스 라이프, 스마트 라이프, 첨단 라이프를 제공하겠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표현했다. 이같은 주택철학은 시공은 물론 입주 후 '고객 서비스' 과정에 그대로 반영됐다. 전국 5개 권역의 CS사무소를 두고 입주단지별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해 입주단지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이밖에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AS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일산자이 등 전국 40개 단지에 총 231기의 스마트폰을 배포했다. 지속적인 디자인 경영을 위한 노력도 눈에 띈다. '자이 디자인 위원회', '자이엘(주부자문단)',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 등의 네트워크 조직이 대표적이다. 이중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는 경쟁적 차원의 일회성 행사가 아닌 참가자인 대학생들과 각계 전문가, GS건설 실무진이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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