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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中 직원 60명 초청..기업문화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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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중국 현지 직원 6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 체험 프로그램인 '패기훈련'을 진행했다.

SK네트웍스는 중국 현지 직원 6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 체험 프로그램인 '패기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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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네트웍스 가 중국 현지 직원 60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본사 체험 프로그램인 '패기훈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하이 베이징 핑후 광저우 선양 등에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SK네트웍스의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공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경영층과의 대화, 한국 본사 구성원과의 만남, 한국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SK네트웍스의 역사와 비전, 기업문화와 사업현황은 물론 한국에 대해서도 깊이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 패션사업부 장궈징(???) 사원은 "SK네트웍스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조그마한 직물회사로 출발해 비약적 성장을 이루어낸 것에 무척 놀랐다"며 "이러한 열정을 본받아 중국 최고의 패션기업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사업 확대로 해외 직원 수가 1500여명에 이르는 등 글로벌 구성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이 늘어나자 지난해부터 전세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향후 매년 약 150여명의 글로벌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창규 사장은 사업모델과 더불어 기업문화를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핵심축으로 보고 '자긍심을 갖고 구성원 스스로 즐기며 일하는 회사'를 지향하는 프라이드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이 어떠한 장애나 차별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원 HR시스템’정착에 주력해 오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글로벌 구성원들로 하여금 회사의 위상을 새롭게 인식하고 SK네트웍스 구성원의 자부심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현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패기와 열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네트웍스 중국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 SK네트웍스의 의류매장을 돌아보고 있다.

SK네트웍스 중국 직원들이 한국을 방문, SK네트웍스의 의류매장을 돌아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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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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