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해상(대표이사 서태창)이 '사고 및 긴급상황 통보장치' 장착 차량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하이카 Blue LinkㆍUVO 자동차보험'을 업계 최초로 개발해 오는 23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현대기아차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되는 것으로 최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Blue Link'와 'UVO'를 장착한 차량이 가입할 수 있다.
스마트 마일리지 서비스는 기존 마일리지 자동차보험의 불편함을 개선한 것으로, Blue Link나 UVO 단말기만 설치하면 별도 주행기록장치(OBD)를 구매할 필요없이 관련 정보를 보험회사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주행거리가 7000km 이하인 경우 보험료를 최대 13.2%까지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 중복이 가능한 만큼 고객은 최대 16% 정도 보험료 할인 혜택을 입게 된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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