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연구원은 "현대해상은 지난해 연결당기순이익 목표가 2800억원이었으나 계획대비 147% 성장해 4115억원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장기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 부문에서 많은 절감의 여지가 있음에도 4096억원의 순이익 목표를 제시해 충분히 보수적이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안정적 성장을 위해 보장성인보험 신계약 실적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공시이율 하락 가능성, 사업비 절감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현대해상이 경영목표를 상회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안정적으로 주주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주가 4만16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환규 전 의협회장 "민희진 같은 사람이 돈 벌면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