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주식형펀드의 주간수익률은 -2.57%로 1주만에 마이너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소유형별로는 중소형주에 주로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이 0.16%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정업종이나 섹터에 국한해 투자하면서 적극적 운용을 하는 액티브주식섹터는 -0.70%로 뒤를 이었다.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상위는 코스닥 및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가 대거 차지했다. 'KStar코스닥엘리트3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4.28%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동양FIRST스타우량상장지수증권투자신탁(주식)'이 3.78%의 수익률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KINDEX코스닥스타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이 3.4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도 -4.85%의 수익률로 1주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모든 지역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본토가 -1.11%로 선방했다. 이어 신흥아시아(-2.51%), 유럽(-2.67%), 대만(-2.67%) 등의 지역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러시아가 -7.91%로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신흥유럽(-6.54%), 중국(홍콩H)(-5.61%), 브릭스(-5.48%) 등의 지역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나타냈다.
채권시장에서 국내채권형펀드가 0.13%, 해외채권형펀드는 -0.27%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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