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이날 본선에 오른 10개 팀은 SPC미래창조원 실습장에서 준비해온 레시피로 디저트,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며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오디와 찹쌀로 만든 ‘오디가 타르트를 만났을 때’를 출품한 군포시 재나정팀과 ‘과일치즈 타르트’를 만든 김해시 삼뚱팀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를 진행한 SPC그룹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미래의 파티쉐를 꿈꾸는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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