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개막 기념 만찬에서 "남해안은 환경이 아름답고 국내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이 많다"며 "엑스포를 통해 남해안 일대가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제박람회기구 사무총장과 참가국 및 국제기구 대표, 정관계 인사, 박람회 유공인사, 여수인근 남해안권 지역인사 등 24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엑스포는 이날 개막해 8월12일까지 93일간 여수 신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4개국과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한다. 엑스포의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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