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2조3766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14.1%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48.5% 줄어든 1995억원을 기록했다.
자회사별로 GS칼텍스는 매출액 12조44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709억원으로 55.2% 줄었다.
GS리테일은 매출액 1조472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으로 각각 19.6%, 87.0% 증가했다.
올초 출범한 GS에너지는 1분기에 매출액 1322억원, 영업이익 1292억원을 달성했다.
GS 관계자는 "GS리테일, GS글로벌 등 자회사의 매출액 증가에 따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국제적인 경기 둔화에 따른 정제마진 하락 등으로 GS칼텍스의 이익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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