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RBI는 지난 5개월 간 급락한 루피 절하를 막기 달러를 대거 투입했다고 전했다.
인도 루피화가 지난 1분기(1~3월) 기간동안 4.8% 상승(루피화 가치 하락)한 이후 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지난달 25일 인도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국가 신용등급은 투자적격 등급 중 가장 낮은 수준인 'BBB-'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RBI의 두부리 수바라오 총재는 루피화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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