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83.7%, 당기순이익은 17.4%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1%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7.1% 상승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성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며 "국내 46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도 예정돼 있어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철 위메이드 대표는 "1분기에 위메이드가 준비한 스마트폰 게임들의 시장성이 입증됐고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3와 로스트사가가 선전을 펼쳤다"며 "2분기에는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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