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의 1분기 실적은 리테일 부문이 양호했다는 평가다. 리테일과 기업 사업에서 양호한 매출 성과를 기록했지만, 고정비와 마케팅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됐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159억원을 기록했다.
최남곤 연구원은 “매출 증가 이상으로 고정비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빠른 이익 회복을 기대하기는 무리다”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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