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에서 당선된 사회당 올랑드 후보의 정책이 프랑스의 재정위기 탈출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캐나다 달러는 유로화 대비 상승했다. 캐나다의 주요 수출원인 원유는 지난 4일 4% 하락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통계청이 오는 11일 신규 고용 둔화와 실업률 상승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는 현지시간으로 11시 40분 현재 0.2% 상승한 99.42캐나다 달러에, 유로 대비로는 0.8% 상승한 1.2928 캐나다 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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