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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 싫은 이유는?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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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직장인들이 회식을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긴 시간 동안 술자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전통주점을 운영하는 리치푸드가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20~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회식이 꺼려지는 이유'를 물은 결과, 응답자 240명 가운데 120명(51.7%)이 '술자리 끝까지 남아있기'를 1위로 꼽았다.
이어 '억지로 폭탄주 마시기(22.5%, 52명)', '동료의 같은 말 되풀이(17.2%, 40명)'가 각 2~3위를 차지했고, '매일 똑같은 회식코스(8.6%, 20명)'가 지겨워 회식을 싫어한다는 응답도 있었다.

즉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술자리 시간을 '짧게', 그것도 한 가지 주종으로 '깔끔하게' 하기를 원한다는 게 리치푸드 측의 해석이다.

설문 참가자들은 댓글을 통해 "깔끔하게 2차까지만 합시다", "폭탄주는 정말 폭력적인 듯" 등 회식이 싫은 이유를 다양하게 표현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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