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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나온 광대뼈, 꾹꾹 눌러주면 들어갈까?

최종수정 2012.05.07 00:31 기사입력 2012.05.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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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강하게 지압하면 모양 달라지거나 부을 수 있어 조심해야…입안절개로 크기 줄여주면 돼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계속 누르면 들어간다던데...’ 얼굴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들 중 잘못된 상식을 알고 광대뼈를 지압하거나 마사지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튀어나온 광대뼈는 사람의 인상을 거칠게 만들고 사나운 이미지를 나타낸다. 특히 외모의 민감한 사춘기학생들은 스트레스를 받아 인터넷이나 친구들로부터 얻은 잘못된 상식으로 광대뼈를 자주 마사지하곤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잘못된 것으로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상욱 MVP성형외과의원장은 “지압, 마사지 등으론 돌출된 광대뼈가 들어가지 않는다”며 “꾸준히 강하게 자극하면 모양이 이상하게 변하거나 얼굴이 부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근본적 문제는 뼈에 있으므로 꼭 해결해야 될 상황이라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광대뼈 축소술’을 권했다.

광대뼈 축소술은 여러 수술법이 있지만 입안절개로 광대뼈 크기를 줄여주는 게 가장 보편적이다. 이 때 뼈를 잘라내는 수술인 만큼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수술 후 초기에 많이 붓기 때문에 2~3일 압박붕대를 감아주는 게 좋다.
또 머리를 높게 하고 얼음찜질을 해주면 부기를 완화할 수 있다. 칫솔사용을 자제하고 실밥을 뺄 때까지 구강청정제를 쓰는 게 바람직하다. 3주 동안 음주, 흡연, 사우나찜질방, 무리한 운동을 삼가야 회복에 도움 되며 안경을 끼는 것도 좋지 않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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