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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 맞는 음악을 틀어줘~" 스마트 기기 얼굴인식 어떻게?

최종수정 2012.05.06 15:39 기사입력 2012.05.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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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도도한 표정의 이영애가 스마트기기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 스마트기기는 이영애의 얼굴을 인식해 잔잔하고 감미로운 음악을 팝송을 틀어준다.

요즘 TV에 자주 나오는 KT 스마트 홈패드 광고 속 한 장면이다. 스마트 홈패드의 '라이프자키' 기능이 이영애의 얼굴에 맞는 음악을 자동선곡 해 틀어주는 것.

스마트 기기는 내 얼굴에 맞는 음악을 어떻게 고르는 걸까? KT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성별·나이별 구분 방식과 얼굴표정·상황 구분 방식 두 가지로 나뉜다.

성별·나이별 구분은 10~50대까지 남여에 따른 10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사진 속의 얼굴의 형태와 주름 등에 따라 나이와 성별을 인식한다.

여성은 ▲상큼발랄형(10대, 여) ▲차도녀형(20대, 여) ▲알뜰센스형(30대, 여) ▲7080형(여)(40대, 여) ▲ 세시봉형(여)(50대, 여) 식으로 분류된다.
남성은 ▲재기발랄형(10대, 남) ▲까도남형(20대, 남) ▲진취형(30대, 남) ▲7080형(남)(40대, 남) ▲세시봉형(남)(50대, 남)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40대·남성으로 구분이 되면 '흠겨움은 물론 즐거운 의욕까지 샘솟게 해주는 팝송'이 50곡 전곡듣기로 제공된다.

얼굴표정·상황 구분 방식은 기분, 해당지역 날씨, 시간 등 현재 상황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얼굴표정인식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선택, 64가지 경우로 분류해 감성음악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눈이 오는 날 자정 즈음의 날씨에 행복한 표정으로 인식된다면 '몽환적이고 신비한' 음악을, 맑은 날 정오 즈음 무표정이 인식된다면 '가볍고 평범한' 음악을 추천하는 식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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