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역 내 축대와 옹벽 같은 위험시설물과 취약지역을 구청장이 직접 순찰함으로써 사고발생과 주민불편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발 빠르게 사전 대비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이다.
4월30일 첫 환경순찰에 나선 김영배 구청장은 보문3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방문해 주택철거와 건축폐기물, 토사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삼선동 무허가 주택붕괴 현장을 찾아 보수공사 현황을 살피고 추가 붕괴 우려가 없는지 점검했다.
5월2일에는 정릉동을 찾아 설치한 지 30여 년이 넘는 보도육교를 살피고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안전 증진 대책을 논의했다.
성북구 감사담당관(☎920-3327)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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