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2시 개포 東근린공원, 1000여명 참가
올해로 23돌을 맞는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는 매년 지역의 초등학생과 가족들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아이들이 동심을 펼치고 재능을 마음껏 표현하는 대규모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희망 풍선 나눠주기 ▲캐릭터 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풍선아트 ▲우드크래프트 ▲재활용컵으로 화분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프로그램 등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출품된 어린이들의 글과 그림은 ‘강남문인협회’와‘강남미술협회’ 추천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4일 부문별 수상작(글 40편 그림 40편, 장애인 20편)을 발표하고 30일에 시상식을 갖는다.
또한 6월 중에 ‘2012 꿈이 있는 그림 마당, 글 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수상작을 모아 작품집을 제작·발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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