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폴리실리콘 제2공장의 생산 설비에 총 9억 유로를 투자하였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인해 500여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아울러 뉜크리츠 제2폴리실리콘 공장의 생산량을 포함해, 2015년 말 생산량까지 판매 계약을 거의 완료했다.
현재 미국 테네시주 찰스톤에 짓고 있는 폴리실리콘 제3공장의 생산 물량까지 합하면 2014년 총 연간 생산 능력 7만여t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루돌프 슈타우디글 바커그룹 회장은 "미래의 고효율 태양 전지 소재 세계 최고 품질의 폴리실리콘에 대한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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