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과 SPC법인 주주협약 체결.. 오는 10월 착공
신동아건설 등 5개 SPC법인은 30일 괴산군청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SPC법인 주주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왼쪽부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임각수 괴산군수, 이인찬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이규진 두진건설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신동아건설이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본격 나선다.
신동아건설은 30일 괴산군청에서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관한 SPC법인 주주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신동아건설은 괴산대제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나선다.
신동아건설은 이번 SPC법인에 약 49%의 지분을 출자해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주주협약식에는 대한송유관공사, 한국투자증권, 두진건설 등도 SPC투자자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신동아건설은 총 공사비 1000억원 중 약 70%의 공사 지분을 갖고 대한송유관공사(20%)와 두진건설(10%) 등과 함께 이번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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