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전 실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오전 10시반쯤 조계사의 햇살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면서 "자승 총무원장님을 만나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대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며 "5월 중순 이전에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표 확장력을 가진 후보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경선 룰이 적합하게 바뀌어야 한다"며 "선거인단을 더 늘려 수도권의 중도 세력과 전국의 젊은 층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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