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대학원의 한미연구소가 27일 AP통신에 제공한 상업용 위성 촬영 사진에는 풍계리에서 핵실험용 갱도 굴착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탄광차 행렬 등이 찍혔다. 이는 지난달 8일에서 지난 18일 사이 촬영된 사진들로, 현장에서 8000㎥의 토사가 굴착된 것으로 추정됐다.
풍계리는 북한이 지난 2006년과 2009년 핵실험을 실시한 곳이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