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2 베이징모터쇼]벤츠, 콘셉트 스타일 쿠페 세계 첫 공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스타일 쿠페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 스타일 쿠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2012 베이징모터쇼에서 콘셉트 스타일 쿠페와 뉴제너레이션 G클래스를 월드프리미어 모델로 선보였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되는 콘셉트카 '콘셉트 스타일 쿠페'는 스포티한 비율과 파워풀한 디자인을 갖춘 4도어 쿠페다.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과 B-필러를 생략한 이 모델은 커다란 파노라마 루프를 채용해 차 안에서도 밝고 확 트인 실내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터빈 디자인의 21" 휠과 후미등의 메탈 레드 색상도 특징이다.

먹잇감을 노리는 포식자의 매서운 눈매를 닮은 헤드램프는 각각의 포인트 라이트가 연달아 불을 밝히는 방향 지시등을 채용했다.

인테리어에서는 계기반의 구조가 날개를 펼친 모습을 연상케 했다. 항공기 제트 엔진을 닮은 계기반 송풍구는 콘셉트 A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의 온도에 따라 원형 계기반 둘레의 조명 색상이 달라진다.
최고 211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2.0ℓ의 새로운 가솔린 엔진과 7G-DCT 듀얼클러치 자동 변속기, 효율적인 4매틱 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뉴제너레이션 G클래스 역시 다양한 기본 사양과 최신기술로 무장했다. 계기반과 센터 콘솔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됐고, 두 개의 원형 계기반 사이에 자리한 TFT 칼라 스크린은 운전자가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인터넷 접속까지 가능하다.

안전장치에도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돼 있다. 사각지대 위험을 알려주는 블라인드 스팟 어시스트, 주차 보조 장치인 파크트로닉,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등이 그것이다.
뉴제너레이션 G클래스

뉴제너레이션 G클래스

원본보기 아이콘




최일권 기자 igchoi@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