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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베이징모터쇼]연비 58.8Km/ℓ .. 시트로엥 '뉴메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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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뉴메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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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난 19일 한국시장에 재입성한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시트로엥이 베이징국제모터쇼에서 DS3, DS5 시리즈를 비롯해 플래스십 콘셉트카 뉴메로9을 선보인다.

뉴메로9은 DS라인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로 C세그먼트의 프리미엄 세단, D 세그먼트에서의 최고급 살롱과 SUV의 컨셉을 담고 있다.
이 모델은 DS라인의 DNA를 성공적으로 계승하며 감성적으로 첫눈에 알아볼 수 있는 개성강한 스타일과 급진적인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디테일과 마감은 전통적인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의 차량으로도 손색이 없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파워트레이으로는 플러그인 풀하이브리드가 적용될 예정이다. 디자인적 요소 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적인 측면에서도 혁신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장은 4.93m, 전폭은 1.94m다. 0Km/h에서 100Km/h 까지 5.4초에 불과하며 연비는 리터랑 58.8Km에 달한다. 최고 출력 259마력, CO2 배출량 39g/km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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