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자회사인 조이맥스를 통해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개발사 3곳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위메이드는 자본금 80억원의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와 바이킹 아일랜드의 개발사 엔곤소프트를 비롯해 총 5개의 전문 개발 조직을 갖추게 됐다.
또한 위메이드는 디브로스와 페이스북 기반의 소셜 게임 스타시티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개발하고, 모비클과는 야구 게임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중소 개발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자체 개발 스마트폰 게임 신작 5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오는 26일 개최하는 간담회를 통해 미공개 신작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