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이석우)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9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는 "텐센트와 위메이드는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 사업에 대한 미래 성장 가치에 주목해 투자 결정을 했다"며 "향후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사업 협력과 모바일 게임 사업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 계약은 6일 체결됐으며 주금 납입 절차는 4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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