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같은 기간 124억6500만원으로 32.4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0억2500만원으로 70.90% 증가했다.
삼양옵틱스에 따르면 디지털렌즈교환식(DSLR)카메라에 사용되는 교환렌즈는 전체 물량의 90% 이상이 미국과 유럽지역에 수출되고 있으며 올 1분기 수출액은 64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증설이 완료된 마산 공장은 고부가 제품인 교환렌즈 생산량을 확대, 전년동기대비 약 117% 증가했다.
삼양옵틱스 관계자는 “올해 CCTV렌즈의 꾸준한 실적을 바탕으로 교환렌즈에 판매역량을 집중해 실적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FTA에 따른 수출 호조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올해 매출 62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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