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과정에서 약속했던 '7대 비전, 33개 정책 약속, 250개 실천과제' 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기존 정책위원회 시스템을 19대 국회 개원 전까지 ‘민생공약실천특위’ 체제로 일시 전환한 것이다.
민생특위 본부장을 맡은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민생현장 탐방과 전문가 논의 등 추가적인 여론 수렴을 거쳐 총선 공약을 대선공약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기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생특위 5대 본부장의 선임에 대해 이용섭 위의장은 "내일 당선자 연찬회에서 상임위처럼 간사와 본부장도 정하고 할 것"이라며 "초선 이지만 전문성이 있다면 본부장이 되는게 부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김종일 기자 livew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