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서울은 18일 IFC몰에 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Frisbee)가 입점한다고 밝혔다.
프리스비 매장은 명동과 강남, 신촌, 홍대 등 20~30대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주로 진출해 있으며 고객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김준석 프리스비 대표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체험을 통한 구매가 이뤄지는 점에 착안, 여의도 지역의 직장인층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신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는 IFC몰을 서울 서남권의 첫 번째 매장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IFC몰은 서울의 금융중심지인 여의도에 개장하는 인터내셔널 스타일 쇼핑몰로 오는 3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SPA 패션 브랜드와 9개 스크린의 CGV 멀티플렉스 영화관, 영풍문고, 엔터테인먼트 시설, 프리미엄 푸드코트,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의 고품격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110여 개의 매장이 입점해 비즈니스,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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