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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6주 연속 보합…수도권↓ 지방↑

최종수정 2012.04.16 06:51 기사입력 2012.04.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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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거래지수는 활발함, 보통, 한산함의 3가지 중 하나를 부동산중개업체에게 선택하도록 해 작성된 지표로
지수가 100 이면 '활발함'과 '한산함'이 같은 수준이고 100을 초과할수록 '활발함' 비중이 높다.

매매거래지수는 활발함, 보통, 한산함의 3가지 중 하나를 부동산중개업체에게 선택하도록 해 작성된 지표로 지수가 100 이면 '활발함'과 '한산함'이 같은 수준이고 100을 초과할수록 '활발함' 비중이 높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전국 아파트값이 6주 연속 보합세에 머무르고 있다. 수도권은 6주 연속 하락했으나 지방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5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9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는 6주 연속 보합세다. 수도권이 0.1% 하락했고 지방이 0.1% 상승했다.

서울(-0.1%)은 9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강북지역이 4주간의 하락세를 접고 보합 전환했다.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0.2% 하락한 송파구와 동작구다. 송파구는 잠실동, 가락동 등에서, 동작구는 사당동, 대방동, 상도동 등을 중심으로 떨어졌다.

경기도에서는 성남 수정구가 0.4%의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부천 원미구와 성남 분당구도 각각 0.3%와 0.2%씩 내렸다.

전국적으로 가장 크게 상승한 지역은 광주 동구(0.6%)다. 인근 지역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형아파트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매수수요가 꾸준하다. 다음으로 대구 중구(0.6%), 울산 동구(0.4%), 경산 (0.4%), 광양(0.4%), 포항 남구(0.4%)가 뒤를 이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1% 올라 13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다. 경기침체와 윤달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안정된 모습이다. 전세가격 상승지역 분포는 3주 연속 줄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5주 연속 보합이다. 중랑구와 금천구 등에서 상승세를 지속한 반면 강남구, 강동구 등에서 하락을 이어갔다.

경기지역도 3주 연속 보합이다. 경기 광주시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0.4% 전셋값이 올랐다. 용인 수지구는 죽전동의 중대형을 중심으로 0.3% 내렸다.

비수도권은 상승세를 지속했다. 5월 엑스포 개최를 앞둔 여수가 1.2%로 가장 많이 올랐다. 관련 근로자가 유입해서다. 이어 광주 동구(0.8%), 경산(0.7%), 대구 중구(0.4%), 부산 사하구(0.4%), 경기 광주(0.4%) 순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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