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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형 에센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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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형 에센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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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름다움의 기준이 하얗고 잡티 없는 피부에서 출발한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을 뒷받침하듯 국내 미백 화장품 시장은 매년 상승해 지난해 8000억원에 이어 올해는 약 9000억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12% 이상 확대될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특히 3월은 봄철 자외선에 의한 기미, 색소 침착 등을 개선하기 위해 미백 화장품 소비 규모가 늘어나는 시즌으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미백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백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화장품 업계의 치열한 경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올 해가 유독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미백 화장품의 제형 때문이다. 기존 미백 제품의 제형이 액상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에는 유독 파우더 형태의 제품이 눈에 띈다. 파우더지만 바르는 순간 액상으로 변하거나 또는 파우더와 액상을 혼합해 사용하는 등 브랜드에 따라 컨셉트도 가지각색이다.

김영태 코리아나 화장품 마케팅팀 팀장은 “기존 비타민C 성분은 물이나 공기 등의 외부 환경에 노출 되었을 때 급격히 파괴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불안정한 비타민C를 고체화해 피부 침투력을 높인 파우더 형태의 제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미백 기능성 신 성분 후박나무추출물 함유, 라비다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
파우더 제형의 미백 제품 원조라 할 수 있는 코리아나화장품은 최근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를 출시, 직판 시스템을 통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지난 99년 국내 최초 파우더 제형의 에센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코리아나 비타민C 콜라겐 파우더 에센스’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뛰어난 항산화 미백성분인 후박추출물과 세포의 신호 전달 기능을 활성화해 미백 시너지 효과를 주는 라비다의 독자성분 파워셀™ 이 추가로 첨가돼 칙칙한 피부에 즉각적인 미백 효과를 부여한다.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의 주성분인 후박추출물은 라비다 독자 미백 기능성 특허성분으로 실험결과 일반적으로 미백 기능성 성분으로 사용되는 알부틴 성분의 12배 미백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차세대 미백 성분으로 떠오르고 있다.

닥나무 추출한 카지놀C로 기미·잡티 개선,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파우더 앰플
지난해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파우더 앰플’은 멜라닌 생성을 약화시켜주는 파우더와 멜라닌 주변 세포 재생을 돕는 세럼을 혼합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파우더와 세럼이 신선한 상태로 피부 깊숙이 작용해 기미 생성을 억제하고 피부를 밝게 가꿔준다.

닥나무에서 추출한 핵심 효능 성분, 카지놀C가 함유돼 멜라닌과 기미 부위를 집중적으로 개선시켜 주며, 파우더와 섞어 사용하는 재생 세럼은 펩티도글리칸 성분과 세포 모사체인 앱셀 성분을 함유해 기미 부위의 진피 콜라겐 층을 회복시키고 맑은 피부로 거듭나도록 도와준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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