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 5월 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94센트(0.9%) 오른 배럴당 103.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5월만기 브렌트유는 1.45달러(1.21%) 오른 배럴당 121.63달러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전망이 악화될 경우 3차 양적완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른 시장 기대감이 유가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금값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올랐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20.30달러(1.2%) 오른 온스당 1,68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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