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150 전일대비 60 등락률 -0.83% 거래량 39,414 전일가 7,21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이 고유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미국 증편계획을 보류했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 하반기로 예정했던 시카고, 시애틀 등 미국 노선의 증편계획을 보류했다. 당초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7월부터 시카고 노선과 시애틀 노선을 각각 주 4회, 주 5회에서 주 7회로 증편키로 했으나, 성수기 시즌인 10월7일까지만 증편 운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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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최근 유가가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이에 대한 부담을 느낀 탓으로 풀이된다. 장거리 노선은 단거리 대비 유류소모 비중이 크다. B747-400 기종으로 인천~LA를 운항했을 때 들어가는 연료량은 약 16만9300ℓ로 유가가 1달러 오르면 120만원의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대신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일본을 포함한 단거리 노선의 운항 편수를 확대키로 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이들 노선을 포함해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에서 총 6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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