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의 실적치는 2180억엔 이었다.
이달 초 소니의 신임 CEO로 취임한 히라이 카즈오는 뼈를 갂는 비용 절감을 약속한 바 있다. 9일 일본경제신문은 소니가 1만명의 직원을 구조조정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12일 구체적인 경영 전략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손실을 기록하면서 1958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소니는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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