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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울패션위크,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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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 어느덧 셋째 날, 행사 중반을 향해 가는 지난 4일의 서울패션위크 현장입니다.

[포토] 서울패션위크,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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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침, 쌀쌀하지만 현장의 열기만은 뜨겁습니다. 예외 없이 줄을 서 있는 프레스와 바이어들의 모습입니다. 이 순간, 백스테이지의 모습은 이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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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히 놓인 구두는 지난 남성복 컬렉션 백스테이지 사진입니다. 올 가을·겨울, 저런 구두 없으면 안 될 겁니다. 저 구두, 남성복 컬렉션에서 예외 없이 등장한 스타일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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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가운데 계획이 서 있으니 이렇게 설레는 것이겠죠. 아래는 4일 첫 번째 쇼를 여는 이상봉 디자이너, 모델 분장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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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백스테이지입니다. 그러나 쇼 시간을 한참 앞둔 백스테이지는 이런 모습이기도 하죠. 차례대로 임선옥, 고태용 디자이너의 백스테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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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한가한 듯하지만 백스테이지란 이렇게 순식간에 분주해지곤 합니다. 자, "뛰어!" 지난 2일 박성철 디자이너의 백스테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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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침, 이상봉 쇼장에 반가운 얼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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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홍석천씨. 공히 패셔니스타 대열 선두에 계신 분입니다. 지난 2일 첫 날, 장광효 쇼에도 모습을 보였었죠. 좌측이 2일, 오른쪽은 4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홍석천씨, 요즘 파란색, 감색 계열에 꽂힌 게 틀림없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멋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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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이상봉, 임선옥 디자이너의 쇼였습니다. 쇼장에 들어서면서 쇼가 끝나기까지는 30분 내외의 시간입니다. 쇼가 끝나고 등장, 인사하고 사라지는 디자이너가 무대 뒤로 사라질 때 슬쩍 폴짝대고 뛰는 모습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당장 인터뷰와 바이어 미팅이 이어질 테지만 그래도 당장 박수를 받으며 쇼를 끝마치는 마음이 어떨까요. 한 박자, 쿵 하고 떨어지는 것이 있을 것도 같은데, 도무지 짐작 가지 않는 마음입니다.

온종일 쿵쾅대던 4개의 텐트는 오후 9시를 전후해 비로소 차분해집니다. 비가 오고 세찬 바람이 불던 날도 있었지만 국내 최대 패션쇼는 뜨거워야 마땅합니다. 서울패션위크, 성황 속에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달리고 있네요. 모쪼록 7일까지, 부단히 달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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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선 기자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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