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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정밀계기비행기술 적용.. 결항률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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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전경.

청주공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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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청주국제공항에 항공기 정밀계기비행이 가능해지면서 결항률도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른 편익도 연간 1억2570만원에 이른다.

국토해양부는 청주공항 활주로 06L(북동방향)에 계기착륙시설(ILS/DME) 설치를 마치고 성능시험을 거쳐 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ILS/DME(Instrument Landing System/Distance Measuring Equipment)는 활주로 중심선, 착륙각도(3°), 활주로에서 항공기까지 거리를 제공해 계기에 의해 안전하게 활주로에 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항공기 착륙 시정치가 4800m에서 800m로 대폭 낮아져 비행안전도가 높아진다. 시정은 목표물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최대 거리다. 대기의 혼탁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쓰인다.

결항률도 14.8%에서 10.5%로 4.3% 감소한다. 이에 승객과 항공사 편익이 연간 1억2570만원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산장비의 국내공항 설치로 해외진출의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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