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민간 소비 지표가 개선되자 미국 국채 금리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31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A Merill Lynch)에 따르면 미국 국채 투자자들은 지난해 말 이후 1% 투자손실률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011년 12월 대비 0.33%포인트 오른 2.21%를 나타냈다. 지난 20일에는 2.40%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28일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지난해 9월 최저 수익률은 1.67%에 비해 상당폭 오른 수준이다. 지난 10년간 10년물 국채 금리는 평균 3.86%다.


블룸버그 데이타는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올해 말까지 2.54%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30년물 수익률 역시 0.44%포인트 급등한 3.34%에 거래됐고, 5년물과 7년물이 각각 0.03포인트와 0.0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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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금리 추세는 최근 미국의 경기개선지표에 영향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쓰비시UFJ증권의 토마스 로스 선임 국채전문가는 "미국 경기회복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경기 개선에 따라 투자를 하려한다면 2% 이상의 수익률을 나타낸 미국 10년물 국채를 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지금이 미국채 투자 적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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