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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악재에 '주춤'..코스피 2020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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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며 202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요 투자주체들은 뚜렷한 방향성 없이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와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기대치를 미달한 미국 주택지표가 악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1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3포인트(0.86%) 내린 2024.5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43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108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404억원 가량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차익은 463억원 순매도, 비차익은 59억원 순매수로 엇갈리고 있다.

주요 업종들도 대부분 하락세다. 철강금속(-1.39%), 전기전자(-1.0%), 운수창고(-1.14%), 은행(-1.22%) 등은 1% 이상 내리고 있다. 전기가스업(0.21%), 통신업(0.17%) 만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18% 내린 1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 등도 1% 이상 내리고 있다. 기아차(0.71%)와 LG전자(0.22%) 등은 오름세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191종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483종목은 내리고 있다. 92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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