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에반 라이사첵(27·미국)과 아이스쇼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의 출연진을 19일 공개했다.
이외에도 2012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캐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2011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 페어 부문 은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등이 처음으로 초대받았다.
또한 2011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과 2010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알리사 시즈니(미국), 2006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빙상 위의 마법사로 불리는 러시아의 아크로바틱팀도 특별 출연한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는 입장권은 4월 2일 저녁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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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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