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해마다 1200명의 소아암어린이 환자 발생, 소아암어린이 환자 중 백혈병 비중 약 40%, 백혈병이 어린이 질병 사망 원인 1위 등 백혈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협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선정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대상 수술비 지원(매월 8~10명 선정)으로 100명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현장에서는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 대표들이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경영운동의 일환인 ‘어린생명 살리기 캠페인’으로 백혈병소아암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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