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해군기지 문제는 안보문제 플러스 경제문제라고 생각한다. 안보는 이상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안보는 현실이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한미FTA에 유독 반대가 큰 것은 혹시 이데올로기의 반미와 관련된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결국 FTA는 남의 나라 위해 하는 게 아니고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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