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국내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질문을 받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중국내 탈북자 문제와 남북관계를 포함한 외교정책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전했다. 또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설명한 후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협조를 당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현직 대통령이 외부에서 열리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한 전례가 없음에도 불구, 언론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