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거주하는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태지역 내 인텔 제품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할 예정이다.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1992년 인텔에 합류했으며 인텔과 레노버(Lenovo) 간 영업과 마케팅, 기술 활성화를 총괄하는 글로벌 레노버 어카운트의 디렉터와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브라이언트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 기술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하고 있고 앞으로 당분간 세계 PC시장 성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특히 한국과 대만 기업들은 최고의 울트라북과 태블릿PC, 스마트폰 설계로 세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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