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6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150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클래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삼성 아카데미 개최를 기념해 진행하는 문화 마케팅의 일환이다. 대학생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클래식 음악 등을 통해 다방면의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출연진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공연이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클래식과 멘토의 알찬 강연, 열정적인 라이브 콘서트 모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아카데미 클래식&토크 콘서트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열정과 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 및 유명인이 참여하며 부산, 전주, 대구, 서울 등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사이트(http://www.samsungacademy.co.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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