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대호, 비시즌 연속 안타행진 8경기로 마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이대호(오릭스)의 비시즌 평가전 연속 안타행진이 8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이대호는 6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시범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날카로운 타구를 때리며 비교적 무난한 컨디션을 보였지만 상대 호수비 등의 불운으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때부터 이어오던 안타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길은 지난해까지 대만에서 뛴 브루노 로만의 호투에 막혔다. 1회 첫 타석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을 3루 땅볼로 돌아섰다. 6회 1사 1, 2루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 이대호는 바깥쪽 변화구를 잡아당겨 안타성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3루수 모리오카 료스케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막혀 1루 주자가 포스아웃을 당했다. 그 사이 1루 베이스를 밟은 이대호는 바로 대주자 모리야마 마코토로 교체돼 벤치를 지켰다. 오릭스는 8회 상대에 3점을 내줘 2-3으로 역전패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