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후 아이디스 개인 대주주가 홀딩스(17.2%)와 아이디스(17.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조만간 아이디스 지분과 홀딩스 지분 스왑을 통해 홀딩스 보유지분을 높이게 되면 아이디스 지분 가치가 상승해야 유리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되는 무상증자 등의 이벤트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아이디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7% 상승한 1355억원, 11.4% 증가한 28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 20%대를 유지할 수 있었던 주요인은 연구개발(R&D)능력에 근거한 제품의 높은 신뢰성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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